bhc는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nc 기업부설연구소.(사진제공=bnc)
이에 치킨브랜드인 bhc는 기존 중앙연구소를 'bhc 기업부설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신 연구장비 도입과 연구소 공간 확장 등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연구개발 및 상품기획 관련 전문인력 충원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bhc 기업부설연구소는 배달 위주의 메뉴 개발 이외에 카페형 매장인 'bhc 비어존' 및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인 '창고43' 전용 메뉴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국내외 외식산업 동향과 트랜드 분석 등의 외식산업 전반의 연구사업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현 bhc 기업부설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소 확장을 계기로 새로운 것이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을 다양한 식재료에 접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