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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전년 수준 영업이익 달성
입력 : 2015-04-30 오후 2:08:48
SK네트웍스(001740)는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8593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와 22.6% 감소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저유가, 신규 휴대폰 단말기 대기수요 발생 등에 따라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팬택 재고보상 등 일회성 손실을 감안하면 약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같은 매출 감소 속에서도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노력을 통해 회사의 수익구조 개선 효과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는 기존 주력사업인 정보통신 및 에너지마케팅 사업 관련 규제 및 경쟁 심화 환경 속에서도 매출 계획을 달성했고, 물류 경쟁력 강화와 주유소 복합화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 및 수익력 제고를 위한 비즈모델 개선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상사 부문도 중동 등 신규 시장에서의 비즈 강화와 트레이딩 수익력 향상 노력을 통해 점차 성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신규 단말기 출시 효과에 따라 2분기 이후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의 신성장 사업인 Car Life·면세·패션은 하반기에 성과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Car Life 사업은 렌터카 사업을 중심으로 경정비, 유류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렌터카는 지난 연말 3만3000대였던 운영대수가 현대 4만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올해 내 5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면세사업은 지난 2월 워커힐 면세점의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올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이다.
 
패션사업은 올 3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인 ‘아메리칸이글’, 이태리 명품 남성 브랜드 ‘까날리’와 국내 판권계약을 맺고 다가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매장 전개에 나서기로 하는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소비재 사업의 성장세 및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강화하고, M&A 기회 모색 및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SK네트웍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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