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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Plus)英 BP, 저유가 '충격'…영업익 40% 급감
입력 : 2015-04-29 오전 10:11:45
영국 석유회사 BP가 저유가 충격으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28일(현지시간) BP는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달러로 전년대비 40%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549억달러로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수분기 째 저유가 영향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의 가격은 올 1분기 배럴당 평균 54달러로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쳐 이에 따른 여파가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됐다. 
 
BP 측은 당분간 저유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을 재정비하고 비용절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BP는 꾸준한 배당정책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밥 더들리 BP 최고경영자(CEO)는 "배당은 우리 금융 프레임워크 내에서 첫 번째 우선 순위"라며 "회사의 이익은 줄었지만 배당정책을 기존대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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