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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우 등심 30톤 물량 푼다..최대 25%↓
입력 : 2015-04-16 오전 10:11:0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마트가 가격 상승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전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우 부위인 '등심' 물량 30톤을 준비해 시세대비 최대 2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시세대비 20% 가량 저렴한 5400원에 판매한다.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카드로 결제 시 시세대비 25% 가량 저렴한 4920원에, '1+등급 지리산 진심한우 등심(100g·냉장)'를 20% 가량 저렴한 712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측은 공급부족으로 인해 한우가격이 오르면서 소비가 줄어들자 대량 물량을 사전에 확보에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우 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되자 한우 소비 심리는 점차 줄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육, 닭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대체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마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1~14일)까지 한우 매출은 전년대비 12.7% 가량 감소한 반면 돼지고기, 닭고기, 수입육 등 대체 상품들의 매출은 최대 85.8% 가량 상승했다.
 
 
한상연 롯데마트 축산 MD는 "한우 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돼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사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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