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선수단장에 선임된 유병진 명지대 총장.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가 오는 7월 3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선수단 단장에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선임했다.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단장은 오랫동안 대학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국제대학스포츠위원회(FISU)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 등 국제 대학스포츠기구의 주요 인사들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다.
지난 1993년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을 맡으면서 대학스포츠 발전에 관여하기 시작한 유 단장은 2003년부터 FISU 국제조정위원회(CIC)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1999년 제20회 스페인팔마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선수단장, 2003 국제특수체육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또 유 단장은 현재 2015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김종량 KUSB 명예위원장(한양대학교 이사장)에 이어 지난 2010년 5월부터 KUSB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KUSB는 지난달 24일 태릉선수촌에서 제4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양궁 등 21개 전 종목에 선수, 임원 등 525명을 파견했다. 이 인원은 한국의 역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상 최다 파견 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