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멕시코 금광에 무장 강도들이 들이닥쳐 금 900킬로그램(700온스)을 훔치고 달아났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부 시말로아에 자리한 엘갈로 1번 금광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엘갈로 1번 금광은 맥이웬 마이닝이 운영하는 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심각하게 다친 사람이 없고 금광 시설도 훼손되지 않았지만, 보험회사의 보상금이 도난당한 금의 가치에 미치지 못해 손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온스당 금 가격은 1208달러 수준이다. 이 시세로 환산했을 때 피해액은 859만달러(93억7500만원)에 달한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광산업체 맥이웬 마이닝은 아르헨티나에도 금·은광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멕시코 당국은 금광 강도를 붙잡기 위해 경찰을 현장에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