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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이비 "신규 브랜드로 국내 수상레저 문화 선도"
"상반기 백화점 등 유통 채널 진출..2016년 국내 BEP 맞출것"
입력 : 2015-04-07 오후 2:51:15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국내 시장 공략과 수상레저를 문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는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목표를 밝혔다.
 
지난달 25일 하나머스트기업인수목적(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우성아이비는 1992년 설립된 업체로 보트 등을 생산·제조한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96%에 달한다. 특히 스탠드업 패들보트(SUP)의 경우 전세계 점유율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 기업이다.
 
이번에 새로 론칭한 미스트랄은 1976년 윈드서핑을 모태로 탄생한 유럽 정통 수상레포츠 브랜드다. 우성아이비는 이 브랜드에 대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 대한 판권까지 획득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오픈마켓과 쇼핑몰 등을 시작으로 유통을 확대, 국내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롯데 빅마켓에 입점해 있으며 현대백화점도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또 의류 브랜드 르꼬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50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간거래(B2B)가 아닌 기업간소비자거래(B2C) 진출인 만큼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맞춘다는 목표다. 르꼬끄 매장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도 입점비 절감을 위해서다.
 
이희재 대표는 "내년까지 국내 손익분기점(BEP)를 맞출 것"이라며 "2019년에는 국내와 해외매출 비중을 4대 6아니면 3대 7로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성아이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06억원과 32억원이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소폭 줄었다.
 
이 대표는 "등산에 국한된 여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미스트랄을 론칭했다"며 "차별화된 수상레저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수상레포츠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우성아이비 기자간담회 전경(사진=IFG파트너스)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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