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국내외 주식형 펀드가 일제히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20%로 한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화됐다.
소유형 별로 보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2.15%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적극적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일반(0.76%), 특정 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하여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섹터(0.54%) 순으로 우수했다.
반면,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기타는 마이너스(-)0.73%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했다. 이어 특정 테마(그룹주, M&A, SRI,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위주의 적극적 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테마(-0.43%),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0.41%) 순으로 부진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현대강소기업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는 한 주 동안 3.60%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 1[주식](A)',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5',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lassC'도 각각 3.00%, 2.43%, 2.40%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 TOP10. (자료=에프앤가이드(FnSpectrum))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2.84%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홍콩H) 지역이 5.49%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양호했고, 중국본토(4.47%), 브릭스(2.87%)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글로벌 지역과 일본 지역은 각각 -0.58%, -0.54%의 수익률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는 12.36%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모습이었다. 이어 '미래에셋차이나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맥쿼리차이나Bull 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 '한국투자골드플랜차이나연금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 1(주식)(C)'가 각각 10.28%, 9.17%, 9.15%의 수익률을 기록,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 TOP10. (자료=에프앤가이드(FnSpectrum))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17%, 0.25%의 수익률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를 소유형 별로 보면, 모든 소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면서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는 일반채권이 0.22%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반면,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지만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고 단기채권과 유동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채권(초단기)는 0.05%의 수익률을 기록,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해외채권형펀드 또한 모든 소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채권이 0.33%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반면,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은 0.06%의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