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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Plus)애플, 춘절 덕봤다..中아이폰 판매 '사상최대'
입력 : 2015-04-03 오후 4:20:5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애플의 아이폰이 중국 내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말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연중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시장 조사업체인 칸타르 월드패널 컴테크(KTC)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간 아이폰의 중국 내 판매 점유율이 27.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17.9%에서 무려 1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점유율 변화.(자료=칸타르 월드패널 컴테크)
 
캐롤리나 밀라네시 KTC 수석연구원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구매 열기가 춘절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모델별 판매 점유율은 아이폰6가 10.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말의 9.5%에서도 증가했다. 이를 이어 샤오미의 홍미노트,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아이폰5S를 비롯한 구형 모델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칸타르는 "중국이 애플에게 점점 더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 회계연도(10~12월)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161억달러를 벌어들였다.
 
한편 아이폰의 점유율은 유럽에서도 확장세를 보였다. 이 기간 2.9%의 이용자가 안드로이드 OS에서 iOS로 이동했다. 미국에서 iOS의 점유율은 39.3%에서 38.8%로 감소했지만,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의 자리는 지켰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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