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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란 핵협상, 역사적 합의..세계 더 안전한 곳 될 것"
입력 : 2015-04-03 오전 8:24:2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을 포함한 주요 6개국과 이란과의 핵협상 잠정안이 타결된 가운데,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에 대해 "역사적 합의"라고 평가했다. 
 
(사진=로이터통신)
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핵 협상 타결 직후 백악관에서 특별 성명을 발표해 이같이 밝힌 후 "만약 현재의 잠정안이 확실하게 된다면 이는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 그리고 우리의 세계를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만약 이란이 합의를 위반하게 된다면 전 세계는 이를 알아차릴 것이고 우리가 무엇인가 의심스러운 것을 본다면 바로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강경한 어조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이 동의될 때까지 아직은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오는 6월30일 최종 협상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들을 낮출 것이라면서도 그동안 테러를 돕고 인권을 침해한 것등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화당은 이에 대해서 협상이 제대로 타결될 지 미지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종 합의안을 만드는 것이 어렵고 만들어진다 해도 합의안 이행 상황 감시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은 특히 이란의 제재 완화에 우려감을 나타내며 "미국 정부는 제재를 풀어주기 전에 모든 세세한 디테일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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