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삼천리(004690)의 가스발전·에너지시스템 사업 확대로 자기자본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14만원과 매수의견에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포함 3년 평균 ROE는 4.7%로 지난 4년 평균 3.4% 대비 상승할 전망"이라며 "도시가스 사업의 기저효과와 가스발전 사업 수익 인식 본격화, 에너지시스템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자회사 에스파워의 가스발전소가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올해는 가스발전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것이란 진단이다.
에너지시스템 업체인 삼천리ES도 에너지 효율성 향상 정책 덕분에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6.4% 증가한 98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도시가스는 전년 대비 67.8% 증가한 347억원, 가스발전은 536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시스템은 12.1% 증가한 153억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