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유안타증권은 26일
SK텔레콤(017670)의 시장점유율 50% 정책에 변화가 생김으로써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날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 이는 양적 지표보다 질적 지표를 우선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로 해석된다"며 "한국 모바일 업종 경쟁에 막대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보조금 중심의 마케팅 전략 시대의 종결 가능성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법 이후 통신사업자는 좌충우돌 끝에 적절한 균형점을 찾고 있다"며 "당국의 규제의지에 SK텔레콤의 정책 변화가 뒤따른다면 한국 이동통신 업종의 경쟁 패러다임은 과거와 180도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대한 선호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결정으로 LG유플러스의 시장점유율은 19.9%로 상승했고 양적 향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시 강력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