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은 25일
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큰 폭의 매출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만도는 지난해(5조292억원) 대비 5.4% 성장한 매출액 5조31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과 유럽에서 각각 작년 대비 12%, 30~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러시아 매출 비중은 1.5%에 불과하고 오히려 위안화 비중(30%)과 달러화 비중(20%)이 높아 위안화와 달러화 강세는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앞으로 지속될 유럽 매출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그는 "유럽 매출은 작년 890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200~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Peugeot, Fiat, Audi 물량 증가가 매출 증가 동인으로 지난해 수주 증가세를 보였던 BMW와 VW은 각각 2016년, 2017년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어서 유럽 매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