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DB대우증권은 24일
세운메디칼(100700)에 대해 올해 연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탁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8%, 26.3% 증가한 575억원, 1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출시되는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장기 매출액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세운메디칼은 휴대용 가온기(냉장 보관된 혈액을 수혈할 때 온도를 적절히 가열하는 의료기기)를 개발·완료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고부가 가치 신제품인 인공 유방 보형물도 이미 유럽의 안전 인증 마크(CE)를 획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이후 세운메디칼의 주가는 TSCI사와의 소송과 베트남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 이슈로 지속 하락했다"며 "다만 올해부터는 부정적 요인들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