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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美·中 공장 투자 재개로 성장성↑-신한투자
입력 : 2015-03-19 오전 8:07:59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금호타이어(073240)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미국과 중국 공장 신설, 이전에 따른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23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3조5625억원), 영업이익(3895억원)이 각각 전년 대비 3.6%, 7.3%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0.9%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동률 상승, 원자재가 하락,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이익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워크아웃으로 중단됐던 미국·중국 공장 투자가 재개될 것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그는 "미국 조지아 공장은 내년도 1월에 연간 400만본 수준으로 가동되며 그간 연기됐던 중국 남경공장은 이전이 확정돼 신설비를 갖추며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요코하마 기술제휴로 매출 대비 2.4%에 불과한 연구개발(R&D) 비용은 3% 넘는 효과를 거둘 것이란 설명이다.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선순환 구조가 예상된다고도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정상화로 차입금도 감소(순차입금 비율 2010년 말 520%→2014년 말 262%) 중이며 지난해 말 워크아웃을 졸업했고 향후 안정적인 이익 실현으로 정상화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산성 대비 기업가치는 한국타이어의 79% 수준으로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이익은 증가하고 이자비용이 감소하는 선순환 구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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