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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올해 매출 5천억원 영업익 230억원 목표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취항 등 올해 영업목표·운영계획 확정
입력 : 2015-03-18 오전 10:11:3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진에어가 올해 매출 5010억원, 영엽이익 23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올해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2대 더 도입해 오는 12월쯤 국내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이 같은 내용의 영업목표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국내 제1저비용항공사(LCC)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 경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는 올해도 흑자 기록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진에어는 연 매출 3511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을 달성해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올해 매출액 501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달성해 누적 이익잉여금 지속 확대의 해로 삼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43%, 36%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역대 LCC 최대 규모인 항공기 6대 증가, 12개 노선 확대, 장거리 노선 취항 등 양과 질적인 면을 모두 충족하게 될 올해는 진에어뿐만 아니라 LCC 업계 모두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국내 LCC 최초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위한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포함 총 6대 항공기 도입할 계획이다. B737-800은 7·9·10·11월쯤, B777-200ER은 6·12월쯤 각각 1대씩 도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현재 B737-800 12대, B777-200ER 1대로 총 1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B737-800보다 약 2배 좌석이 많은 B777-200ER(355~393석) 도입에 따라 올해 말 진에어의 총 보유 좌석은 약 4100여석 정도가 돼 국내 LCC 중 최대 좌석 규모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에어는 B777-200ER을 통해 국내 LCC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에 오는 12월쯤 취항에 나선다.
 
아울러 진에어는 올해 노선 확대의 방향을 '부산발 대규모 노선 취항을 통한 부산 제2 모기지화'와 '장거리 국제선 취항'으로 잡았다.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발 후쿠오카, 방콕, 홍콩, 마닐라 노선 등 부산발 8개 국제선,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인천발 국제선 2개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0개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다.
 
◇진에어가 올해 매출 5010억원, 영엽이익 23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올해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두대 더 도입해 오는 12월쯤 국내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사진은 진에어의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자료제공=진에어)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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