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유엔평화유지군(MINUSMA) 소속 헬리콥터 한 대가 말리 상공에서 추락해 안에 있던 탑승객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네덜란드 아파치 헬기 (사진=유튜브)
BBC는 17일(현지시간) 유엔 헬기가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말리 북부 상공을 지나다 불시착해 네덜란드 군인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날 추락한 아파치 헬기는 평화 유지 임무를 받고 이동하던 중 봉변을 당했다.
헬기가 갑자기 추락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덜란드 군당국은 현재까지 단순 사로고 보고 있다. 네덜란드 군 관계자는 "모든 정황을 놓고 봤을 때 단순 사고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군 450명은 말리 현지에서 유엔평화유지군 임무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프랑스가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말리에 입성한 것을 계기로 말리 내 평화유지군 활동은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