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은 18일
LG이노텍(011070)의 차량 부품, 조명, 사물인터넷(IoT) 등 도입기 사업이 미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종전의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성장기 사업인 카메라모듈, 패키지 기판 등이 경쟁력을 높여 지금의 성장을 이끌고 도입기 사업이 미래 성장 사업을 주도하며 이익기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596억원, 내년도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39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차량부품이 대규모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새 성장을 이끌고 카메라모듈은 안정적인 고객 기반 위에 고화소화, OIS 탑재율 증가 추세에 힘입어 추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LED는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된 상태에서 감가상각비 부담이 줄겠고 패키지 기판은 고객 다변화에 기반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설명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7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존추정치인 684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애플의 선전, 우호적인 환율여건, 차량 부품의 수조 호조 등이 실적 면에서 기회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