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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폭 더 커져..세종시 빼고 다 올라
서울 강남권 중심 매매·전세 동반 상승
입력 : 2015-03-12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매매와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일 기준 주간단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3% 상승)보다 0.15% 오르며 상승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17% 올랐다.
 
서울이 0.18%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경기와 인천도 각각 0.17%와 0.11%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강동구(0.38%)와 서초구(0.34%), 강남구(0.27%), 송파구(0.23%) 등 재건축 이주가 시작된 강남권에서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지난주 0.08% 올랐던 지방은 0.13% 상승하며 상승폭이 더 커졌다. 광주가 0.37%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고, 제주(0.24%), 대구(0.21%), 전북과 부산(0.15%)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규모별로는 60㎡이하(0.16%), 60㎡초과~85㎡이하(0.16%), 102㎡초과~135㎡이하(0.13%), 85㎡초과~102㎡이하(0.11%), 135㎡초과(0.10%) 등 모든 면적대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봄 이사철 수요에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이주가 맞물린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0.23%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0.24%→0.31%)과 경기(0.28%→0.30%), 인천(0.17%→0.21%)에서 모두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은 강동구(0.79%), 서초구(0.49%), 동대문구(0.45%), 송파구(0.44%), 강남구(0.42%) 등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와 학군선호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매매가격과 마찬가지로 광주가 0.32%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0.30%), 대구(0.26%), 충북(0.23%), 전남(0.23%), 부산(0.21%) 등 세종시(-0.06%)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가격이 올랐다.
 
주택규모별로는 135㎡초과(0.35%), 102㎡초과~135㎡이하(0.24%), 60㎡초과~85㎡이하(0.24%), 60㎡이하(0.23%), 85㎡초과~102㎡이하(0.13%) 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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