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CJ오쇼핑(035760)이 온리원 상품을 비롯한 상품 경쟁력으로 향후 성장이 주목되는 큐레이션 커머스 시장에서 진면목을 발휘할 것으로 진단하고 목표가 28만7000원과 매수의견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계열사와 시너지 역시 소비자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될 수 있어 큐레이션 커머스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라며 홈쇼핑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CJ오쇼핑의 영업이익 개선폭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 전망은 별도기준 연간 취급고(3조3810억원)와 영업이익(1503억원)이 각각 전년 대비 6.5%,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TV취급고는 온리원 상품의 구조조정, 모바일 확대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1.3%)가 불가피하지만 모바일 취급고는 9574억원으로 같은 기간 49.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효율 브랜드 개선과 온리원 상품 재고관리가 안정화되면서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 성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경쟁사 대비 견조한 마진 수준이 예상돼 영업이익 개선폭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