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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이나 데스크'로 중국수출 지원
입력 : 2015-03-11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수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가 문을 연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차이나 데스크 개소식'과 '2015 통상산업포럼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3층에 들어선 차이나 데스크는 지난해 11월 타결된 한-중 FTA를 원스톱 지원하기 위한 창구로, 정부는 차이나 데스크를 대(對) 중국 수출의 전략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FTA 발효 전까지는 중국 측 품목별 양허내용과 FTA 활용방법 등 포괄적인 정보 제공과 비즈니스 컨설팅 등에 중점을 두고, FTA 발효 후에는 FTA 활용과 수출 산업화 지원, 중국 내수시장 개척, 비관세장벽 애로해소 등 중국 진출 관련 모든 문제해결을 돕는다.
 
◇'차이나 데스크'를 활용한 한-중 FTA 활용지원 체계(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관계자는 "차이나 데스크는 조직을 특화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무역협회, aT센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의 파견 전문가와 수출 현장경험이 풍부한 관세사, 변호사 등 9명의 인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특히 무역부문에 전문지식을 가진 무역퇴직 인력을 재교육시켜 무역 애로지원 전담 풀(Pool)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 특히 차이나 데스크는 FTA콜센터(국번없이 1380)와 핫라인으로 연결돼 언제든 수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울러 코트라를 주축으로 중국 현지에서 대(對) 중국 수출 애로해결 전담 조직(해외 FTA활용지원센터)을 구축하고 국내·외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해외 FTA 활용지원센터는 이달 중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청도, 성도, 상해 등 4곳에 설치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김영민 특허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김인호 무협회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재수 aT센터 사장 등을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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