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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증권업계 "크라우드펀딩법 조속히 통과돼야"
입력 : 2015-03-05 오후 6:10:01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중소·벤처기업업계와 금융투자업계가 '크라우드펀딩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한국엔젤투자협회·한국금융투자협회는 결의문을 통해 "벤처업계가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크라우드펀딩 제도화를 위한 자본시장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금을 인터넷이나 중개업자를 통해 모으는 펀딩 방식이다. 이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지난 2013년 6월 발의돼 1년 반 이상 상임위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투협 등 7개 단체들은 "자본시장법 개정이 지연될 시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낳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저해한다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잠재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지연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상실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 단체들은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크라우드펀딩 입법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법 지연시 우리나라만 창업을 통한 경제 혁신이 저해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제활력을 제고하려는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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