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기(009150)의 올해 수익성이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가 9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종합부품회사로서의 입지는 보다 강화될 것이란 평가다.
김운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5% 증가한 1조878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LCR 사업부가 가장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6% 증가한 449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전 전망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라며 "설 상여금을 고려하면 수익성은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또 ACI 사업부를 제외하면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개선할 것으로 진단했다.
신규 모델 출시에도 주목했다.
그는 "국내 고객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해외 거래선 물량이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베트남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비용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성 상승과 자사주 매입효과에 따른 주가 하방 경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