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좌진 동양피엔에프 창업주(회장)는 "향후 순이익의 30%는 주주에 배당한다는 정책을 확정했다"며 "이를 적용하면 지난해 배당은 전년의 2배인 1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배당확대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동양피엔에프 역시 배당확대를 필두로 주주의 부 극대화에 힘쓴다는 방침에서다.
조 회장은 "주주중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적향상, 배당확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주가치를 끌어올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전방산업 악화로 지난 2012~2013년 회사가 어려워진 것과 관련 "주가는 폭락하고 제대로 배당을 못하는 등 주주에 피해를 입힌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지난해 호전된 실적, 그리고 올해 장기 비전(2026 비전 트리플 원)에 걸맞는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