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6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완성차 생산량이 둔화되는 등 올해 전망이 보수적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다만 배당확대에 대한 기대로 목표가는 기존 28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9조8000억원)과 영업이익(8800억원)이 각각 전년보다 7%, 1.1% 증가했다.
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RE부품 사업에서 역성장이 지속됐지만 완성차의 해외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 비중이 높은 해외 모듈조립 부분이 전체를 견인했고 금융부분도 기여해 매출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성장률과 이익률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수익성은 지난 동기의 9.5%에서 하락한 8.9%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외환손실과 법인세 부담이 늘면서 감익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