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면세점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면세점 심우진 영업부문장과 오재천 제주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변 상점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하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으로 관광객들이 유입 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상인 발전 기금을 통해 재정부족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낙후된 시설을 복원하고 소상공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체계적인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의 한류마케팅과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인프라 등의 강점을 활용한 방안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한류모델을 활용한 팬 미팅을 개최하고 핸드 프린팅존이나 포토존 같은 한류 복합 체험 공간도 설치한다.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들로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유발효과를 발생시킬 계획이다.
심우진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우리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서귀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