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은 23일
한국금융지주(071050)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609억원)이 전년보다 5배 넘게 급증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 7만원, 업종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리 하향 추세 속 일평균 거래대금(6조5000억원)이 증가한 것이 이익증가의 주요인"이라며 "다각화된 사업부문의 시너지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배경으로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주주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0% 급증,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란 설명이다.
각 사업부문의 실적이 업계 내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은 ROE 7.5%로 일회성을 제외한 이익 측면에서 대형사 1위"라며 "IB수수료 수익으로 업계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중개업과 자산관리 수수료 수익면에서도 업계 2위"라고 말했다.
한국밸류운용의 경우 배당주펀드의 양호한 수익률로 주식형 총 운용자산이 연간 62% 증가했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업계 상위권(6위)에 오른 가운데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저축업계 불황 속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