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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설법인 8.5만개..6년째 '사상 최대'
어음부도율 0.19% 13년來 '최고'..STX·동양 탓
입력 : 2015-01-21 오후 4:09:1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지난해 신설법인수가 8만개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부도 지난해 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수는 8만4697개로 전년보다 9119개 늘었다.
 
(자료=한국은행)
 
신설법인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소폭 감소한 이후 2009년(5만6830개)부터 6년 연속 사상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정년을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이 증가하고, 정부의 창업지원 대책에 맞물려 지난해 신설법인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부도업체수는 전년에 비해 160개 줄어든 841개로 집계됐다. 2009년부터 6년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연간 부도율은 0.19%로 전년(0.14%)보다 크게 상승해 지난 2001년(0.38%)이후 1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STX와 동양 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신설법인수는 7889개로 11월보다 1242개, 부도업체수는 67개로 전월보다 6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어음부도율은 0.17%로 전월(0.12%)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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