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우리카드 배구단이 지난해 12월 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외국인선수 카메호의 대체선수로 다비드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21일 헝가리 국가대표 선수인 싸보 다비드(등록명 다비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 203㎝, 몸무게 97㎏ 신체조건의 다비드는 스파이크 높이가 356㎝에 달하는 라이트 공격수다.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 1부 트렌티노에서 활약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헝가리 국가대표로 선발돼 유럽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체 외국인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양진웅 감독대행은 "국내선수만으로 남은 2라운드를 치르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면서 "다비드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어 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다비드는 오는 22일 아산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배구단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