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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올해 수주 7천억원 매출 5천억원 목표
입력 : 2015-01-21 오전 10:46:4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보건설은 을미년을 맞아 수주 7000억원, 매출 5000억원의 경영목표를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주목표는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수준이다.
 
대보건설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안정적 성장과 위기관리'로 정하고, 내부 핵심 역량 강화와 함께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를 위해 ▲민간개발 사업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공공사업 영역 확대가 세부 전략으로 추진된다.
 
대보건설은 우선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축적한 민간개발 부문에서 전체 목표의 31%인 2200억원을 수주할 방침이다.
 
지난해 문래동에서 첫 지식산업센터가 분양한데 이어 신라스테이 천안호텔로 호텔 분야에도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수원지방법원 이전으로 임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광교신도시 법조타운 인근에 10층 4개동 연면적 약 6만5000㎡에 달하는 대형 오피스를 수주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에는 그 동안 LH, SH 등이 발주한 아파트 1만8000가구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첫 분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하우스디(hausD) 브랜드 개발을 완료했고 외관, 조경, 조명 등 설계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보건설은 또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가연성 폐기물 감량화 및 연료화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사업도 적극 강화한다.
 
이 기술은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개발사업 조성공사 3공구 현장에 적용 중이며, 앞으로 2년간 매립 폐기물 처리를 위해 책정된 국가예산 약 30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대보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폐기물 감량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고 설명한다. 
 
대보건설은 이밖에 도로·택지공사 중심으로 강점이 있는 공공부문에서 철도·환경 분야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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