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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센트럴자이, 1차 3481가구 완판
2월말 2차 분양 예정
입력 : 2015-01-19 오전 9:45:18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이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일대에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 1차 3481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 5월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는 7개월 만에 3481가구에 달하는 1차 전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의 미착공 PF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재개한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감정1지구에 총 4079가구를 짓는 김포 지역 단일 사업 최대 규모다.
 
하지만, 한강센트럴자이의 청약 및 계약률은 순조롭지 못했다.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홍보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청약 당시 0.5대1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이후 선착순분양에 들어간 한강센트럴자이는 수요층이 두터운 84㎡ 이하가 전체 97% 를 차지하는 단지구성과 신평면 설계 등 상품에 대한 입소문을 타면서 미분양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9.1 대책 발표 이후 후 미분양 소진에 탄력이 가속화되면서 9월 900여 가구, 10월 800여 가구 등 두달 만에 약 1500개 가구가 넘게 미분양이 팔렸다.
 
인근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총 4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미분양의 늪이라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대기 수요자가 대거 신규 아파트 구매로 나선 데다 입주 5년차를 맞는 김포한강신도시가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갖추면서 안정기에 접어든 효과"라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지난해 3월 그 동안 미뤄져 왔던 김포도시철도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해, 실제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자들 또한 김포, 서울, 인천 등 경기도 지역에서 고르게 흡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GS건설(006360) '한강센트럴자이', 삼성물산(000830) '래미안', 대림산업(000210) '이편한세상 캐널시티', 쌍용건설 '예가' 등 아파트 단지 인근에 왕복 1.7Km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가 올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앞두고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크게 확충된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 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애초 3월로 예정되었던 2차 분양을 2월말로 당기기로 하고, 현재 분양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말 김포시 고촌에서 견본주택을 열게 되는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문의 1644-1988)
 
◇한강센트럴자이1차 완판.(자료=GS건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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