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김민호 국제국장이 선임됐다.

15일 한국은행은 김준일 전 부총재보의 국제통화기금(IMF) 행으로 공석이 된 부총재보 자리에 김민호 국제국장
(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금융시장국, 정책기획국 등 핵심부서의 팀장을 거쳐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을 역임했다.
통화정책국장 시절에는 총액한도대출제도(현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회사채시장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 강구 등을 통해 금융안정에 기여했다.
지난해 국제국장을 맡은 뒤에는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을 주도하며 우리나라가 역외 위안화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민호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18년 1월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