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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항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승격
입력 : 2015-01-14 오후 2:42:1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연구전담부서인 공항연구소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로 승격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4일 오전 공항공사 청사에서 공항연구소의 기업부설연구소 승격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항연구소는 지난 2010년 7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전담부서로 인정받은 이후 4년여 만에 동 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독립된 연구공간과 시설, 기자재, 일정 규모의 연구전담요원 등 기업부설연구소로서의 물적·인적 요건이 갖춰진 데 따른 것이라고 인천공항공사는 설명했다.
 
공항연구소는 소규모 자체연구, 국토교통부나 중기청의 과제를 수주하면서 현재는 장비국산화, 미래 항공산업 기반기술연구 등 연구 규모가 약 354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주요 성과로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AC-GPS)와 비행장관제시뮬레이터, 항공등화 광도 측정장치 국산화 등이 있으며, 사업성과로 얻어진 지적재산권은 현재 특허 19건을 포함해 총 64건이 등록됐다.
 
공항연구소는 올해 친환경 제설제 개발, 항공등화 고압차폐 접속케이블 개발, 공항포장설계법 개발 등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을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신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에 240억원 규모의 항공기FOD(활주로 등에서 항공기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물질) 자동탐지시스템 국산화 사업 입찰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연구 개발된 성과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거점시장을 발굴하고 목표고객을 설정한 후,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공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기업부설연구소 승격에 따라 공항연구소가 앞으로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육성사업 개발과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이끌어 갈 미래의 등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공항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기념식. (자료제공=인천공항공사)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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