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 연말 쇼핑 시즌에 동일점포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뉴욕 증시에서 JC페니의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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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JC페니는 지난 11월~12월 동일 점포 매출이 3.7%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마이너스(-) 5%~1% 성장을 큰 폭으로 웃도는 것이다.
또한 지난 분기 JC페니가 다소 실망스러운 분기 매출을 기록한 후에 나온 것이라서 투자자들은 이를 더욱 호재로 받아들였다.
최근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JC 페니의 주가는 지난 10월부터 하락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지난달 골드만삭스는 JC페니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추기도 했었다.
마이크 울만 JC페니 최고경영자(CEO)는 매출 증가에 대해 "지난해 수익성을 올리려는 우리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포츈 역시 매출 증가에 대해 "지난 가을에는 많은 소매 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었지만 연말 쇼핑 시즌에 고용 시장이 회복되고 특히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JC페니의 주가는 무려 20.27% 급등한 7.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