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0일 정유주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SK이노베이션(096770)(목표가 11만원)을 업종 내 톱픽으로 꼽았다.
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메이저들의 주가가 12월 저점 대비 7.8~14.7% 내외로 상승했다"며 "유가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내년 이익추정치가 감소하고 있지만 주가가 이미 선행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가는 내년 상반기 하향 안정화 이후 하반기 들어 다시 반등할 것이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유가는 (배럴당)55~6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유가는 한계기업 생산의 변동비인 35~40달러 수준까지 낮아질 경우 실질 공급에 변화가 생겨 50달러대에서는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가의 의미 있는 반등은 기존 광구 생산량 유지, 6월 OPEC 회의 및 7월 이란 핵제제 완화,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