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영증권은 29일
흥아해운(003280)에 대해 지난 3분기의 실적약세 요인이 해소됐다는 점에 주목하자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와 목표가 3600원을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단기 운임 급락, 마니라항 체선, 컨테이너 박스 적체료 인식 이연 등 3가지 악재가 4분기에 모두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엄 연구원은 "특히 흥아해운이 4분기부터 마닐라항에 기항하는 노선을 변경해 3분기 실적약세 요인 중 장기화가 우려됐던 마닐라항의 체선문제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4분기 실적 예상치도 상향 조정하며, 해운업 내 최선호주를
대한해운(005880)에서 흥아해운으로 변경했다.
신영증권은 흥아해운의 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2379억원, 영업이익은 431.0% 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