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5년 6월 1일부터 2010년 11월 17일 사이에 제작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4개 차종으로 총 11만2920대이다.
이번 리콜은 볼조인트(Ball Joint)가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결함이 발견돼 정상적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바퀴 비틀림이나 바퀴 잠김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한 볼조인트는 자동차 바퀴가 주행 상황에 따라 위, 아래, 회전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차체에 연결된 부품을 말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쌍용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볼조인트 교환이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차량 현가장치 방식에 따라 일부 차종은 후륜 볼조인트까지 교환된다.
리콜 시행 전에 차량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쌍용자동차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문의는 쌍용자동차(080-500-5582)로 하면된다.
◇결함부위. (자료제공=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