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오롱FnC의 쿠론은 지난 23일 청담CGV에서 자선 행사인 '쿠로니스타 채러티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쿠로니스타 채러티 데이'는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안에서의 가방을 재조명하는 쿠로니스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선 바자회인 'SHARE LOVE'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으며 SHARE LOVE를 통해 쿠론의 다양한 제품을 50~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약 1000여명의 고객들이 몰릴정도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방송인 오상진의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하반기 쿠론의 라이프뮤즈로 활약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배우 고준희가 참석해 쿠론을 사랑하는 쿠로니스타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진제공=쿠론)
자선 바자회에 참석한 석정혜 쿠론 이사는 "쿠론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편안하지만 매일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브랜드였으면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이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론은 쿠로니스타 채러티 데이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위스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