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뉴욕주에서 경찰관 2명이 총기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도 같은 사고로 경찰관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Y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밤 템파베이 외각 타폰스프링스에서 45세 찰스 콘덱(사진) 경찰관이 총을 맞고 사망했다.
당국에 따르면 콘덱 경찰관은 이날 새벽 3시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다 변을 당했다.
용의자는 이후 자신의 차로 도주했지만 이 과정에서 가로등과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다섯살짜리 아들이 있는 콘덱 경찰관은 17년간 경찰로 근무한 베테랑으로, 뉴욕시 경찰청에서도 5년 이상 근무한 바 있다.
타폰스프링스 경찰청 동료 경관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깊은 애도가 콘덱의 가족에게 닿길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