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아웃렛 가산점은 오는 21일까지 금천구청,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돕기를 위한 자선大바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층 행사장에서는 남성의류, SPA브랜드, 아웃도어 등 겨울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6층 대행사장에서는 '제 1회 디자인프리마켓'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신진디자이너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엔터스페이스와 함께 진행하며 이들이 손수 만든 주얼리,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선글라스 4만9000원, 머플러 1만8900원, 주얼리 2만4400원에 선보인다.
이와함께 '훈훈한 산타' 이벤트를 통해 아웃렛 내에 전시된 북극곰 인형 곰고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1000원씩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한편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레치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수익금과 이벤트로 모아진 기부금은 금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들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아웃렛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 고객들이 쇼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