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산업부-관세청, 수입통관 관리강화로 불량품 18만개 적발
입력 : 2014-12-18 오후 3:10:32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완구와 유아용품, 전기용품에 대한 수입통관 안전관리 체계에서 협업을 추진한 결과 총 18만개의 불량품을 적발했다.
 
18일 표준원과 관세청은 지난 9월15일부터 3개월간 인천본부세관에서 수입통관 안전관리 협업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불량품 67건 18만8000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통관단계에서 적발된 제품 가운데 불법제품은 55건으로, 전기용품은 41건이고 공산품은 14건이었다. 전기용품 중 조명기기는 인증 때와 다른 제품(15건)이 많았고, 공산품 중 완구는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11건)이 가장 많았다.
 
또 불량제품은 12건으로 전기용품이 8건, 공산품이 4건이었다.
 
◇불법·불량제품 적발 현황(사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원 관계자는 "불법·불량품은 모두 중국에서 제조한 것"이라며 "불법제품 중에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납 함유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아동용 의류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통관 전에 적발된 제품은 고발하거나 중국으로 반송했으며, 통관된 제품은 리콜조치 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세관에서는 수입 승인서만 확인해 서류위조와 부품 불법교체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며 "앞으로 표준원과 관세청의 협업을 전국 세관으로 확대해 불량제품 수입을 원천적으로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