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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시황)코스피, 연저점 기록..외국인 5100억원 매도
입력 : 2014-12-18 오후 1:34:01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물량 출회에 1880선 초반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낮추고 있다.
 
1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85포인트(0.83%) 내린 1883.44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171억원 매도 중이다. 기관은 3770억원, 개인은 360억원 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의료정밀, 증권 업종이 2%대 하락 중이며 그 뒤를 이어 운수창고(1.46%), 건설(1.65%), 종이목재(1.57%), 섬유의복(1.40%), 운송장비(1.31%), 서비스(1.30%), 유통(1.25%), 화학(1.05%), 의약품(1.03%), 철강금속(1.15%), 은행(0.68%), 음식료(0.50%), 전기전자(0.47%) 업종이 내림세다.
 
반면 시멘트주의 급등에 비금속광물(1.48%), 통신(0.92%), 보험(0.97%), 전기가스(0.22%) 업종 만이 선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자동차 3인방이 추가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2.37%, 현대모비스(012330) 1.06%, 기아차(000270) 1.14% 내림세다.
 
반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석유화학종목이 시장 대비 선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이익 지속 기대감에 1.23% 오름세다. 한화화인케미칼(025850)은 0.87%, 도레이케미칼(008000)이 0.4%, LG화학(051910)은 0.26% 상승 중이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유가 급락 시기에 단기적으로 이익 감소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주력제품의 PE/PP 마진 개선 등을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내년 순익은 올해보다 54%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시적인 실적 둔화보다 중장기 이익 개선 추이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하락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79포인트(2.21%) 내린 521.22을 지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에 대한 카지노 규제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내림세다. 코스닥시장의 파라다이스(034230)는 3.51%, 유가증권시장의 GKL(114090)은 5.11%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어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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