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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0조 자산 굴릴 투자전략가 외부서 영입
새 CIO에 김희석 전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
입력 : 2014-12-16 오후 4:04:54
◇사진 왼쪽부터 오병관 농협금융 상무대우, 김희석 농협금융 자산운용본부장(CIO) 겸 농협생명 자산운용본부장(CIO), 허식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석모 부행장, 조재록 부행장, 윤동기 부행장, 김호민 부행장, 이윤배 농협생명 부사장.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최고투자책임자(CIO)에 김희석 전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을 영입했다. 농협금융은 자산운용 강화를 위해 이번에 CIO 자리를 신설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상무, 부행장급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현장과 성과중심 ▲능력위주의 발탁 인사 ▲유능한 전문인력의 외부영입 ▲금융지주와 자회사간 인사교류 확대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일선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윤동기 충남영업본부장과 박석모 경남영업본부장,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 이윤배 강원지역본부장은 농협생명 부사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이번에 내정된 농협은행 윤동기, 박석모 부행장은 일선 영업본부에서 각각 1, 2위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또한 젊은 인재의 발굴과 범농협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오병관 중앙회 기획실장을 농협금융지주 상무대우로 전격 발탁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자산운용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희석 전(前)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전무는 농협생명과 농협금융지주 CIO를 겸직하게 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200조원이 넘는 농협금융의 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이 필요하다"며 "금융계열사중 가장 많은 자산을 차지고 있는 농협생명의 CIO를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협금융에서 재무전략, 자산운용 개편을 총괄했던, 허식 농협금융 상무는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으로 이동하고, 김호민 기획조정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출범 4년차를 맞이해 외형에 걸맞는 수익력 제고가 당면과제라면서 성과주의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무소장과 직원인사에서도 현장·업적중심의 인사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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