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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6일을 휴일로..'크리스마스 선물'?
입력 : 2014-12-09 오후 2:12:03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연방 공무원들에게 하루 깜짝 휴일을 선물했다. 
 
(사진=로이터통신)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말 자신의 고유권한인 행정명령을 통해 올해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을 연방 공휴일로 깜짝 지정했다.
 
이 행정 명령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26일 금요일 연방정부의 모든 부처와 산하 기관은 문을 닫을 것"이라며 "해당 직원들도 근무면제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크리스마스부터 월요일까지 나흘간 관련 부처 직원들은 쉴수 있게 된다. 
 
다만 국가 안보와 방위, 다른 공공 목적을 위해 필요한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는 예외를 뒀다. 
 
WP는 이에 대해 최근 백악관 홈페이지에 26일을 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온라인 청원서가 올라온 것을 지적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이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청원서는 "앞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도 12월24일이나 26일을 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제안했다"며 "연방정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지난 몇년간 휴가도 제대로 갖지 못했다"고 적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이 온라인 청원에 응답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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