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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청약 1순위 마감, 작년 대비 2배 많아
올해 청약 1순위 마감지역 총 144곳
입력 : 2014-12-09 오후 2:15:00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올해 청약 1순위 마감 단지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올해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된 단지는 총 144곳으로 작년 총 64곳 보다 80곳(약 2.3배)이 더 늘었다.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부산이다. 지난해 1순위 마감 단지가 5곳에서 올해 21곳으로 늘었다.
 
특히 장전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금정구 장전동 '래미안 장전'은 1순위 청약자 모집에 14만63명이 청약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대연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남구 대연동 '부산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도 1순위 청약자 모집에 12만7129명이 청약했다.
 
뒤를 이어 경기가 지난해 1순위 마감 단지 9곳에서 올해 24곳으로 15곳이 증가했다.
 
위례신도시 5곳, 미사강변도시 3곳, 동탄2신도시 4곳, 광명역세권지구 3곳, 시흥목감지구 1곳, 의정부민락2지구 1곳, 수원세류지구 1곳 등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들은 대체로 신도시·택지지구에서 분양됐다.
 
◇시도별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단지수.(자료=부동산써브)
 
세종시는 지난해 1곳에서 올해 10곳으로 무려 9곳이 늘었다.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 분양 단지 중 2순위 마감된 '캐슬파밀리에(M1블록)'을 제외하곤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서울은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14곳으로 1순위 마감 단지가 4곳 줄었고, 대전, 인천, 강원은 올해 1순위 마감 단지가 한 곳도 없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연내 분양물량 중 올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던 위례·세종을 비롯해 택지지구·재건축·재개발 신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어 1순위 마감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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