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제주항공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 내 미아스코 라운지와 협약을 맺고, 제주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마닐라공항 제1터미널에 자리한 미아스코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식사는 물론 샤워, 무선인터넷 사용 등을 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인당 25달러로 탑승수속을 할 때 쿠폰을 구매하면 된다.
다른 항공사의 경우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라운지 이용 가능한 카드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내년 11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외투 보관서비스도 실시한다.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공항 지하 '클린업 에어'와 제휴해 여행기간 중 외투를 보관한다. 개별 이용보다 40% 할인된 6000원에 외투 1벌을 5일간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예약을 할 때 자신이 앉고 싶은 좌석을 사전에 지정하고, 출발당일 여유좌석이 있을 경우 자신이 배정받은 좌석의 옆자리를 비워둘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마닐라공항 미아스코 라운지. (자료제공=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