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국엡손은 5일 1만 루멘 밝기의 프로젝터 'Epson EB-Z10000U' 등 2015년형 신제품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고광량 프로젝터 7종,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4종, 고화질 3D 홈프로젝터 등 총 12종이다.
핵심모델인 고광량 프로젝터 'Epson EB-Z10000U' 시리즈와 'Epson EB-1985WU' 시리즈는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대규모 강당이나 대형 회의실, 공연장, 전시장 등의 장소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EB-Z10000U는 엡손이 개발한 듀얼램프 광학엔진과 C2Fine 패널, 자동 조리개 기능을 탑재해 1만루멘의 광량과 1만5000대 1의 높은 명암비를 갖췄다.
홈 프로젝터 신제품 'Epson EH-TW6600W'은 이전 모델보다 밝기, 명암비 등을 개선해 만든 제품이다. 광량이 2500루멘(lm)에 달해 낮에도 암막 커튼을 치지 않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015년형 프로젝터 3종. (사진=한국엡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