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0월 국내 건설수주액이 총 8조916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1%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SOC(사회간접자본) 관련 토목 공종의 전반적인 부진 탓이다.
◇국내 건설수주액 현황 및 추이.(자료=대한건설협회)
10월 공공부문 건설수주액은 2조190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1% 감소했다.
공공부문 건축공종은 지방 혁신도시나 보금자리 주택 물량과 같은 신규 주거를 포함한 여타 전 공종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같은 기간 민간부문 건설수주액 역시 6조72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0% 하락했다.
신규 아파트 단지 신축 공사로 건축 공종의 수주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상하수도 및 발전송전배전 등 토목공종은 전년 동월 대비 5828억원(37.8%)이나 크게 감소했다.
◇10월 국내 미분양 현황.(자료=대한건설협회)
한편, 10월 국내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3만9168가구와 비교해 2.4%(924가구) 증가한 총 4만92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올해 10월말 현재 전년 대비 4.1% 감소한 1만7581가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