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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훑기)농부가 된 도시 사람들 外
입력 : 2014-11-3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농부가 된 도시 사람들>
저자가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인터뷰한 시골과 도시의 농사꾼 7명의 '현실적인' 귀농 이야기. 성공 사례는 물론 실패한 이야기도 소개된다. 준비가 미흡해 도시로 돌아가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러한 현실을 파악한 뒤 귀농을 결심한 독자를 위해 정부지원금, 지역 선정, 작물 재배, 마케팅, 텃세 극복법 등 초보 농사꾼을 위한 조언을 가득 실었다. 도시 근교에서 텃밭과 주말농장을 이용해 농부가 되는 방법도 소개한다. (길벗·1만6000원)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부모가 아이의 창의성·끈기 등 강점을 찾아 긍정적인 정서를 키워주면 행복감을 평생 유지하고,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 단순히 '행복하게 살아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 아니고, 경쟁을 부추기는 책도 아니라는 게 저자인 우문식 박사의 설명이다. 우 박사는 부모가 직접 아이의 부정적인 정서를 찾아내고 긍정적인 정서를 키워낼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들을 소개해 책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물푸레·1만8800원)
 
 
<로잉>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 등 3대양을 홀로 항해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영국 여성의 바다 이야기. 런던에 살던 30세 여성 로즈 새비지는 물질적 풍요와 안락을 누리면서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했다. 고민 끝에 직장을 그만두고 결혼 생활도 청산했다. 얽매이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중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눈을 뜨게 된다. 그녀는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방법으로 대양 횡단 항해를 떠올리고 실행에 옮긴다.(영혼의 날개 미디어·1만4800원)
 
 
 
<우주 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사령관이었던 우주 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가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겪은 이야기. 책은 그가 우주비행사가 되기 전의 모습과 고된 훈련을 거쳐 우주 정거장에서 생활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렸다. 주제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더퀘스트·1만4500원)
 
 
 
<EBS 다큐프라임 죽음>
EBS의 다큐멘터리 '데스(Death)'가 책으로 나왔다. 죽음에 관한 논문과 국내외 학계 권위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죽음을 탐사했다.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 사후 세계, 죽음의 질 등을 고찰한다. 이를 통해 '죽음 교육'에서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담·1만5000원)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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