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익산역사 건설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달 공사가 완료된 익산역사는 전라선, 호남선, 장항선 관문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3104㎡ 규모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과 태양광 발전, 엘리베이터 7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1만8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익산역과 함께 철도로 나뉜 동서연결통로도 개통된다. 이로써 지역단절을 해소하고 KTX이용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철도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신설 역사 영업개시 후 기존임시역사는 철거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익산역사 개통으로 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 건설도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선상역사 및 승강장 모습(왼쪽)과 대합실 내부모습(오른쪽) (자료제공=철도공단)